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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원사진 mokpung 2022-10-23

"이강인, 친정팀 존중해 NO 세리머니"... 실력만큼 주목받은 명품 인성

대한민국 골든보이 이강인(21·마요르카)이 결승골을 넣고도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. 친정팀을 향한 예우였다.마요르카는 23일(한국시간)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2~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발렌시아와 경기에서 2-1 역전승을 거뒀다.승리의 주인공은 이강인. 1-1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후반 38분, 이강인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.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상대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도 침착한 개인기를 선보였다. 상대 수비가 당황한 틈을 타 왼발 슈팅을 날렸고, 이것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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